서울시, 빗물처리능력 확대

서울시, 빗물처리능력 확대

최여경 기자
입력 2007-12-13 00:00
수정 2007-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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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투입 수방시설 개선

서울시는 12일 기상이변에 따른 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해 1조23억원을 들여 하수관과 빗물펌프장 처리 능력을 확대하는 ‘수방시설능력 향상 4개년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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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010년까지 5500억원을 들여 유수지가 있는 빗물펌프장 52곳의 배수 처리능력을 현재 시간당 강우량 75㎜에서 95㎜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의 평균 강우량은 30여㎜ 정도이지만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비책이다.

또 빗물펌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11개 빗물펌프장의 전기설비를 이중으로 보강한다. 현재 전기설비는 단일선이라 정전이 될 경우 기능이 마비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에는 총 222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656억원을 들여 홍수때 물이 넘칠 우려가 있는 우이천, 도봉천 등 13개 하천의 둑 28㎞를 강화한다. 우이천·도봉천·묵동천·고덕천 등 교량 12곳은 철거한 뒤 물의 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높게 설치한다. 매해 1500∼2000억원씩 총 4500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처리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12-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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