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물 정비로 대통령상

옥외광고물 정비로 대통령상

김성곤 기자
입력 2007-12-10 00:00
수정 2007-12-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동구는 9일 ‘행정자치부 옥외광고 선도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과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앞서 서울시의 옥외광고물수준 향상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지정됐었다.
이미지 확대
무분별한 옥외 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을 막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그동안 펼쳐온 좋은간판 만들기 시범사업과 홍보 및 계도, 글꼴디자인 개발 보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성동구의 좋은 시범사업의 경우 왕십리길을 아름다운간판 시범거리로 지정해 건물과 주변경관이 어우러지는 간판디자인으로 특색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 건물주와 점포주의 동의 아래 새로 디자인된 간판으로 교체하고 있다.

또 광고주와 광고업자들이 좋은 간판디자인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1월부터 구청 홈페이지에 성동구 간판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인허가 관련부서의 각종 교육홍보시에도 광고물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해 점포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동별로 좋은 간판 제막식을 통해 매월 1회 좋은간판을 선정, 홍보해 업소의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현수막 없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길거리와 건물에 부착된 불법현수막을 수거해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 밖에 선팅 없는 거리조성 사업, 소형 전광판(LED·발광다이오드) 광고물 설치 제한 등도 병행했다.

안한기 성동구 도시관리과장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성동구는 노후 건물과 좁은 길이 많아 간판 정비가 쉽지만은 않았다.”면서 “계획을 세운 뒤 직원들의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12-1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