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새 청사 17일 기공식

성남시 새 청사 17일 기공식

윤상돈 기자
입력 2007-11-16 00:00
수정 2007-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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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이 30여년 만에 현 청사를 떠나 새 둥지를 튼다.


시는 17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152 성남시청사와 의회건립 예정 부지에서 이대엽 성남시장, 이수영 시의회 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청사 및 의회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청사(조감도)는 오는 2010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새청사는 부지 7만 4452㎡,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7만 2746㎡ 규모로 행정청사와 의회 건물, 대민봉사 공간 및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특히 시민 봉사와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부각시켜 대지면적 중 상당부분을 공용시설(1만 1501㎡)과 주차시설(2만 998㎡)에 할애해 시민들에게 돌려준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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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7-11-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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