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정류소 새달부터 금연

서울 버스정류소 새달부터 금연

최여경 기자
입력 2007-08-30 00:00
수정 2007-08-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시내 모든 버스정류소가 금연구역이 되고,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등 8개 공원은 금연공원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서울시는 29일 현재 6개 버스정류소와 2개 공원에서 시범 시행하고 있는 금연구역을 다음달부터 8600여개 버스정류소,10개 주요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녹색소비자연대 회원으로 구성된 금연실천홍보단이 최근 금연정류소 이용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의견 조사에서 지난 5월부터 종로2가, 구로디지털단지, 청량리환승센터, 백병원, 강남역, 연세대 등에서 운영하던 버스정류소 금연구역에 대해 77% 이상이 만족을 했으며, 확대 필요성에는 90% 이상이 찬성을 한 데 따른 것이다.

또 지난 7월 서울숲 이용자 32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8%가 ‘공원 금연화’에 찬성함에 따라 일부 공원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미지 확대
이미 금연 시범공원으로 운영하는 서울대공원, 어린이대공원을 포함해 월드컵공원, 서울숲, 남산공원, 용산공원, 여의도공원, 보라매공원, 서초 시민의 숲, 길동 생태공원 등 10개 공원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도 주민동의 절차를 거친 뒤 아파트 입주자 대표, 보건소, 시민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9월부터 금연 아파트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시가 6∼7월 시내 3036개 아파트 단지의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대표를 상대로 금연 아파트 참여 의사를 물은 결과 537개 단지(17.7%)가 동참 의사를 밝혀왔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08-30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