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 체육시설 새단장

한강시민공원 체육시설 새단장

김경두 기자
입력 2007-03-14 00:00
수정 2007-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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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민공원에서 봄 맞이도 하고, 체력도 다지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3일 “시민들의 봄맞이 야외 체육활동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한강시민공원 11개 지구의 체육시설에 대한 정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한강시민공원의 체육시설은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 20종,248곳이다.

한강 하류 방화대교 남단의 한강공원 강서지구(지하철 5호선 방화역 2번 출구)에는 습지생태공원과 체육공원 형태의 테마형 공원이 있다. 숲길을 따라 조성된 6.1㎞ 자전거 도로와 축구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다목적 운동장, 육상트랙 등이 있다.

난지지구(7호선 마포구청역 7번 출구)에는 700여명을 수용하는 캠프장과 국궁장, 질주는 물론 묘기 연출도 가능한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다.

망원지구(2호선 합정역 1번 출구)에는 3.1㎞ 자전거 도로, 게이트볼장, 장애인을 위한 론볼링장(야외 볼링장)이 설치돼 있다. 넓은 들잔디밭을 갖춘 양화지구(2호선 당산역 4번 출구)는 5.9㎞ 자전거도로와 호젓한 오솔길이 있어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가족 나들이 명소의 하나인 여의도지구(5호선 여의나루역 2,3번 출구)는 조깅, 하이킹, 인라인스케이트 등 레포츠 마니아들이 많이 모인다. 뚝섬지구(7호선 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는 강변 유원지로 유명하다.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수상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총연장 12.6㎞로 한강공원 중 가장 긴 광나루지구(5,8호선 천호역 2번 출구)에는 대규모 갈대 군락지가 있어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좋다. 암사동 선사유적지, 몽촌토성, 풍납토성도 근처에 있다.

단체 이용자라면 인터넷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 예약해야 한다. 본부는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길 안내 및 체육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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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7-03-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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