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난해 ‘계약심사’로 예산 1850억 절감

서울시 지난해 ‘계약심사’로 예산 1850억 절감

김성곤 기자
입력 2007-02-02 00:00
수정 2007-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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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일 민간기업 경영기법을 도입한 ‘계약심사제’를 통해 지난해 185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한강 다리 1개를 건설할 수 있는 금액으로 서울시는 지난 4년간 모두 632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연도별로는 2003년 656억원,2004년 2463억원,2005년 1355억원이다.

계약심사제는 민간의 원가절감 기법을 행정에 접목시킨 것으로 각종 공사 발주나 물품 구매 전에 전문부서가 원가절감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이를 적용하는 제도다. 지난해의 경우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흙의 재활용, 교량 건설시 불필요한 공정 제외 등을 통해 원가를 절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02-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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