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불투명했던 제주 감귤·당근 북한보내기 운동이 재개된다.
제주도와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본부장 강영석)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제주산 노지감귤 1000t(시가 2억원)과 당근 4000t(시가 8억원) 등 모두 5000t의 농산물을 북한에 보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농산물은 제주∼공해∼남포 해상항로를 통해 2차례로 나눠 북한으로 운송된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통일부에 감귤·당근 수송 물류비의 남북협력기금 지원을 요청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7-01-12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