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부터 저소득층 학생이 무료 쿠폰으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는 ‘방과후 학교 바우처 제도’가 도입된다.
전북도교육청은 1일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료 쿠폰을 나눠주고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복지 쿠폰)’ 제도를 10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는 교육부가 전국 시·도 교육청과 함께 절반씩 예산을 보태 추진하는 저소득층 지원사업이다. 도는 10월부터 초·중·고교생 67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뒤 내년에는 32억여원을 들여 2만 1952명에게 무료 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6-09-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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