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시장 24억8000만원

오세훈시장 24억8000만원

강혜승 기자
입력 2006-09-01 00:00
수정 2006-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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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산이 24억 8000만원으로 신고됐다.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7월1일 취임한 오세훈 시장과 1급 이상 공직자 4명, 새로 취임한 서울시 의원 72명, 지난 6월30일 퇴임한 이명박 전 시장 및 시의원 56명의 재산변동 신고사항을 31일 서울시보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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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시보에 따르면 오 시장은 모두 24억 8473만원을 신고했다. 부부 공동 명의의 빌라 등 건물 14억여원, 배우자 명의의 토지 3억여원,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 7억여원, 유가증권 12억여원, 부채 13억여원 등이다.

오 시장의 이번 신고액은 5·31선거 전 공개됐던 36억 1983만원보다 11억원 이상 줄었다. 시 관계자는 “선거비용 때문에 급감한 것처럼 보이지만 취임 이후 선거비용을 보전받았기 때문에 실제 재산은 36억여원”이라고 설명했다.6월31일을 기준으로 재산을 신고했기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돌려받는 선거비 보전비용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권영진 정부부시장은 2억 9954만원, 이종상 균형발전추진본부장은 22억 1148만원, 박명현 시의회 사무처장은 10억 3911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새로 취임한 서울시 의원 중에는 이종학 시의원이 162억 900만원, 윤기성 시의원이 103억 8200만원을 신고해 재산 보유액 1·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30일자로 물러난 이명박 전 시장은 178억여원을 신고 올 들어 6845만원이 더 늘었다. 퇴직 의원 가운데는 최계락 전 시의원이 올 상반기에 무려 35억여원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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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2006-09-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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