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청와대 공식 SNS 계정 공개…“활발한 소통 이어가겠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공식 SNS 계정 공개…“활발한 소통 이어가겠다”

오세진 기자
입력 2017-06-09 16:16
업데이트 2017-06-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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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9일 공개했다. 계정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계정이다.
청와대, 공식 SNS 계정 공개
청와대, 공식 SNS 계정 공개 청와대 트위터 계정 화면 캡처
청와대는 “‘대한민국이 다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The Blue House KR’ 이라는 아이디로 SNS를 통해 국민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각 계정 주소는 다음과 같다.

트위터 http://twitter.com/TheBlueHouseKR

페이스북 http://facebook.com/TheBlueHouseKR

유튜브 http://youtube.com/TheBlueHouseKR

이번에 공개된 청와대 각 SNS 계정에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일자리상황판 설치,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지난 한 달간 문 대통령의 행보를 담은 영상 등이 들어있다.

청와대는 또 “S공식 홈페이지도 새로운 청와대의 비전에 맞춰 ‘국민소통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근혜 정부에서 쓰이던 SNS 계정은 사실상 모두 폐쇄 상태에 들어갔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존의 계정을 넘겨받아 연속성 있게 SNS를 운영하려 했지만 인수인계가 이뤄지지 않아 이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기존 SNS 게시물은 국가기록원으로 이관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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