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미연합 KCTC 훈련

[포토] 한미연합 KCTC 훈련

입력 2023-12-10 16:05
업데이트 2023-12-10 16:0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육군은 지난 5일부터 강원도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한미 연합 KCTC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훈련에는 7사단 연승여단과 미국 스트라이커여단 1개 대대, 전문대항군연대 등 4200여 명의 장병이 참여한다.

한미는 올해 들어 2월, 3월, 8월, 11월에 각각 KCTC 연합훈련을 했다. 이번이 올해 마지막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한미연합 여단 전투단의 연합전투 수행능력 강화와 상호운용성 검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전문대항군연대와 쌍방 자율기동식 교전을 통해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한다고 육군은 밝혔다.

전차와 장갑차, 자주포, 공격·기동헬기, 드론·무인기 등 전투장비 300여 대를 투입했으며 공격·방어작전 각각 무박 3일의 일정으로 강도 높게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아미 타이거’ 모듈화 부대를 편성해 아미 타이거 전투체계를 검증하고 있다.

아미 타이거는 각종 전투 플랫폼에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신기술을 적용해 전투원의 생존 확률과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전투체계로, 이른바 ‘육군의 미래’로 불린다.

부사관학교에서 교육 중인 초급부사관 229명도 훈련에 동참해 전투경험을 쌓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