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56억·오세훈 59억·안철수 1551억…재산 신고

박영선 56억·오세훈 59억·안철수 1551억…재산 신고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1-03-21 10:52
수정 2021-03-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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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4·7 재·보궐선거 여야 후보 재산 공개

부산 김영춘 11억·박형준 44억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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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마친 서울시장 후보들
등록 마친 서울시장 후보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운데)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오른쪽)가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각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전날 대리인을 통해 후보자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19일 서울 종로구 캠프 사무실에서 ‘코로나19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3.19 국회사진기자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7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의 재산을 공개했다.

21일 선관위에 따르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아들 재산으로 56억 6912만원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본인 명의 서울 연희동 단독주택(14억 8600만원)과 배우자 명의 일본 도쿄 아파트(9억 7300만원), 서울 종로 오피스텔 전세권(6억 4000원) 등이었다. 본인과 배우자, 아들 명의 예금 25억 2125만원, 배우자 명의 셀트리온 등 주식 3986만원과 골프장 회원권 등 회원권 2억 1900만원도 신고했다.

오세훈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59억 3086만원을 신고했다. 본인·배우자 공동명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연립주택(22억 1600만원), 본인 명의 광진구 전세보증금(11억 5000만원), 배우자 명의 경기도 고양시 땅(1억 7844만원) 등이 있었다. 본인과 배우자 예금 23억 9492만원, 증권 11억 9950만원, 배우자 소유 조각품 5500만원 등도 있었다.

안철수 후보는 총 1551억 8060만원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본인 소유의 안랩 주식 186만주의 가액이 1417억3200만원이었다. 부동산은 본인 명의 서울 노원구 전세 3억 3500만원, 본인과 배우자 예금 114억 7340만원이었다. 이밖에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신고한 재산은 72억 6224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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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일인 18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김영춘(왼쪽)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후보등록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뉴스1
4·7 재보궐선거 후보등록일인 18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김영춘(왼쪽)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후보등록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뉴스1
부산시장에 출마한 김영춘 민주당 후보는 11억 2962만원을,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는 44억8000만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는 본인 명의의 서울 광진구 아파트(6억 6400만원), 배우자 명의 부산 건물 전세보증금(4억 2000만원)이 재산 대부분을 차지했다.

박 후보는 배우자 명의의 해운대 엘시티 아파트(21억 1500만원)와 해운대 건물(17억 9899만원), 본인 명의 부산 기장군 근린시설(5억 6427만원) 등이 부동산 관련 재산이었다. 이밖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기장군 대지, 임야, 도로가 10억 9403만원, 예금은 5억 7318만원이다. 증권은 1억 2327만원, 골프장 회원권 3억 4500만원 등도 신고됐다. 채무는 배우자 명의 담보대출 9억 7700만원을 포함해 총 21억 9337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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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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