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후보로 “거침없는 구의원 되겠다”
대전 유성구 의원에 출마한 정의당 신민기 후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항의하다 끌려 나간 ‘입틀막’ 사건의 당사자인 신민기(29)씨가 지방선거에 출마했다.
정의당 소속으로 대전 유성구의원(다 선거구)에 도전한 신 후보는 “무도한 대통령에게 맞섰던 용기를 이제 유성구민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언제나 주민 편에서, 대통령 앞에서도 거침없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졸업생 신분으로 참석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대해 큰 소리로 항의하다 경호처 경호관에게 ‘입틀막’ 제지당한 뒤 끌려 나갔다. 신 후보는 “기성정치가 막은 목소리를 지역 정치에서 대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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