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내부 분열, 기억하고 평가할 것”…5일부터 공천 신청

이정현 “내부 분열, 기억하고 평가할 것”…5일부터 공천 신청

손지은 기자
손지은 기자
입력 2026-03-01 11:32
수정 2026-03-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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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일부터 지방선거 공천 신청
오세훈·박형준 ‘경선 도전자’ 관심
이정현 “선거 앞두고 즉각 휴전해야”
“지도부 비판, 방식과 시기 고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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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발언하는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도시락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오는 5일부터 6·3 지방선거 공천 신청을 받는다.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경선을 치를 현역 의원 도전자가 나오느냐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후보자 추천 신청을 공고했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은 5일부터 8일까지, 광역의원은 5일부터 10일까지, 기초의원은 5일부터 11일까지다. 국민의힘도 온라인 공천 시스템으로 ‘원스톱 공천 신청’이 가능하다.

현역 단체장들의 불출마 권고 가능성을 거론했던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는 수없이 경험했다. 내부 분열은 결국 선거 패배로 이어진다는 사실을”이라며 “선거가 눈앞에 있다. 지금 서로를 향한 거친 말은 어떤 의도이든 국민에게는 분열로 비칠 수밖에 없다.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당내 공격을 멈추자”라고 썼다.

송건우 서울시의원, 양천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7억원 확보… “예결위서 지역 교육예산 꼼꼼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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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또 “지도부도, 지도부를 비판하는 분들도 모두 당을 위한다고 말씀한다”며 “그러나 국민이 보는 것은 누가 옳으냐가 아니라 왜 선거를 앞두고 또 싸우느냐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도부는 더 낮아져야 한다. 큰 정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지도부를 비판하는 분들도 비판의 내용만큼 방식과 시기를 고민해 달라. 기억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당내 싸움은 즉각 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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