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협 첫 여성회장… “보좌진 위상·처우 개선”

국보협 첫 여성회장… “보좌진 위상·처우 개선”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3-07-07 02:25
수정 2023-07-0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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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보좌관 득표율 33%
손봉숙 의원실서 정치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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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보좌관
김민정 보좌관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협) 제33대 신임 회장에 김민정(44·김병욱 의원실) 보좌관이 선출됐다. 여성이 국보협 회장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보협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보협 신임 회장 선거에서 김 보좌관이 총 534표 중 176표(33%)를 얻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북한학 석사를 수료한 그는 17대 손봉숙 의원실 입법보조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이후 18대 이두아 의원, 19대·20대 이학재 의원실 등을 거쳤다.

국보협은 보좌진의 권리 향상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체다. 국보협 회장은 무임금 봉사직이지만 내년 총선에서 초선·비례 대표 의원실에 보좌진을 추천할 권한을 갖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32대 국보협 수석부회장으로 일하면서 보좌진 위상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산적한 현안을 잘 알고 있다”면서 “어려운 문제지만 회관 내 보좌진들과 일일이 소통하며 하나씩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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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협에 앞서 민주당 보좌관협의회는 2018년 조혜진 보좌관이 첫 여성 회장 타이틀을 달았다.

2023-07-0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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