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거짓이 큰소리치는 세상, 종착지는 절망”

박영선 “거짓이 큰소리치는 세상, 종착지는 절망”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4-06 15:25
수정 2021-04-06 15: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지 호소하는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지 호소하는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4.7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6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4.6 국회사진기자단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거짓이 큰소리치는 세상, 거짓이 진실을 억압하는 세상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6일 박 후보는 종로구 안국동 캠프 사무실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이명박 시대’를 통해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투명하지 못한 정치는 부패한다는 것을 경험했다. 결국 종착지는 후퇴, 후회, 절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재보선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에 대해 “뼈를 깎는 심정으로 달라지겠다고 약속한 진심을 서울시민들께서 조금씩 생각해주시기 시작한 것일까”라며 “서울의 미래를 거짓말과 무책임에게 다시 맡길 수 없다는 걱정을 표에 함께 담아주신 것”이라고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사태에 대해서는 “우리가 조금 더 단호하게 이 부분을 냉철하게 대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있다”며 “서울시민은 부동산 투기가 재현되지 않고 뿌리 뽑히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신속하고 단호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AI 시대 청년위기 대응’ 토론회 성공리 개최… “끊어진 AI 사다리, 본예산서 복원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2일 서울시의회에서 진행된 ‘AI 시대 청년위기 대응 방안 마련-끊어진 AI 사다리, 청년위기 긴급진단과 해법’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다수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의 예산 전액 삭감(56억 2500만원)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청년 AI 지원 사업’의 정당성을 재확인하고, 다가오는 연말 본예산 심의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당시 민주당 측의 정치적 이유로 청년 AI 역량 강화 시범사업 예산이 전액 깎이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길영 대표의원을 포함해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반도체·AI 첨단산업특별위원회 위원), 이성배 서울시의회 부의장,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대거 합류해 청년 세대의 성장 발판을 지켜내겠다는 뜻을 한데 모았다. 김 대표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 채용의 70% 가까이가 AI 역량을 요구하고 유료 서비스 비용 부담이 곧 계층 간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민주당의 예산 전액 삭감은 청년들이 잡아야 할 기회의 골든타임을 빼앗은 명분 없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AI 시대 청년위기 대응’ 토론회 성공리 개최… “끊어진 AI 사다리, 본예산서 복원할 것”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