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박원순 피해자 ‘2차 가해’ 박영선 캠프 인사들 사퇴하라”

오세훈 “박원순 피해자 ‘2차 가해’ 박영선 캠프 인사들 사퇴하라”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3-17 15:58
수정 2021-03-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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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단일화 비전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3.15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단일화 비전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3.15
국회사진기자단
“시장 되면 박원순 피해자 정상복귀 돕겠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 대해 “정상적인 복귀를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캠프에 ‘2차 가해’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피해자가 직접 기자회견에 나서 발언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피해자의 정상적인 복귀를 최대한 돕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기나긴 고통을 끝내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바란다던 (피해자) 친구분의 말씀을 새겨들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박영선 후보 캠프에는 피해자를 ‘피해호소인’, ‘피해고소인’이라 불렀던 인사들이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낙연 당 공동선대위원장, 남인순 진선미 캠프 공동선대본부장, 이수진 캠프 비서실장, 고민정 캠프 대변인 등을 거론했다.

이 때문에 “박영선 후보의 사과를 진정어린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피해자에게 극심한 고통을 준 캠프 구성원들의 자진 사퇴가 가장 바람직하다고도 주장했다.


고광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서초의 음악·문화 인프라 연계한 미래도시 청사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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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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