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대선 1년 전 상황은?

역대 대통령, 대선 1년 전 상황은?

기민도 기자
입력 2021-03-07 17:31
수정 2021-03-07 17: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재인, 4월 총선 승리 후 호남 반문정서 극복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맡고 당명 새누리당 변경
이명박 ‘강연정치’, 노무현 ‘대반전’
이미지 확대
졸업 생도와 경례하는 문재인 대통령
졸업 생도와 경례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대전광역시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축사를 마치고 졸업 생도들과 경례하고 있다. 2021.3.5 연합뉴스
대부분의 역대 대통령들은 대선 D-1년 시점에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유력 후보로 자리매김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후 청와대 입성까지는 1년 동안 치열한 내외부 경쟁을 거치며 정치력과 리더십을 입증해야만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1년 전인 2016년 5월,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승리로 12년 만에 원내 1당이 되면서 대권주자로서 입지를 확실히 했다. 직전에 당대표를 지낸 그는 총선 전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과 친문재인 인재들을 대거 영입하며 총선 승리의 발판을 닦고 대선가도를 다졌다. ‘반문 정서’ 탓에 호남에서는 3석(전체 28석)밖에 못 얻었지만, 이후 수권 가능성을 착실히 보여 주며 지지세를 키웠고 결국 대권을 거머쥐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대선 1년 전, 당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위기 극복을 주도하며 대선주자로 자리 잡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파문 등으로 홍준표 대표가 사퇴한 뒤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박 전 대통령은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이미지 개혁에 나서 2012년 총선 승리를 이끈다. ‘선거의 여왕’임을 입증한 박 전 대통령은 여세를 몰아 대선 승리까지 이뤄 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6년 6월 30일 서울시장에서 퇴임 후 대학을 돌며 ‘강연 정� ?� 이어 갔다. 대선 D-1년을 즈음해서는 ‘한반도 대운하’라는 초대형 공약으로 이슈몰이를 하며 존재감을 키웠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 행진을 계속했다. 박 전 대통령과의 당내 경선에서 다스 실소유주 논란 등 수많은 의혹이 제기됐으나 2007년 8월 결국 당내 후보로 확정된다.

다른 역대 대통령들과 달리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선 1년 전 누구도 당선을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이다. 2001년 12월 10일 당시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상임고문은 대선 1년을 남기고 서울 힐튼호텔에서 ‘노무현이 만난 링컨’ 출판기념회를 열고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노 전 대통령은 2002년 3~4월 치러진 민주당 국민경선에서 광주 1위로 올라서며 ‘노풍’을 일으키면서 유력 주자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