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우리 당 후보로 단일화가 바람직...아니어도 최선 다해 도울 것”

주호영 “우리 당 후보로 단일화가 바람직...아니어도 최선 다해 도울 것”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2-05 13:56
수정 2021-02-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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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2021. 2. 3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2021. 2. 3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제1야당인 만큼, 우리 당 후보가 당선되는 게 우리 당으로는 가장 바람직하다”고 했다.

5일 주 원내대표는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 당 후보로 (단일화가)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 원내대표는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당 내 후보로 단일화 혹은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 등 후보가 국민의힘 당적을 갖는 단일화 주자가 돼 선거를 치르는 게 가장 낫다는 구상을 밝힌 것이다.

그는 다만 제3지대 경선을 준비하는 안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 등으로 국민의힘 입당 없이 최종 단일화가 된다 해도 응원하겠다는 뜻도 보인 것이다.

그는 제3지대 후보로 단일화가 되면 국민의힘이 ‘불임정당’ 등의 비판을 받지 않겠느냐는 물음에는 “(이런 주자들이)우리와 단일화를 하겠다는 것은, 우리가 혁신을 거듭했다는 (결과로) 그런 점은 어느정도 해소됐다는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서울시장 보선에 앞서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저도 자신하고,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당원들과 국민들도 그렇게 보고 있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의힘에서 후보 한 사람을 뽑고, 당 밖에 있는 범야권 후보들도 단일화를 한 다음 (최종)단일화를 하는 것으로 거의 뜻이 맞게 발표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일화 이후 국민의힘, 국민의당 사이의 합당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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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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