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지역구 찾은 박영선 “오늘 출마 선언”… 뉴타운 날세운 우상호 “羅·安은 투기 활성화”

나경원 지역구 찾은 박영선 “오늘 출마 선언”… 뉴타운 날세운 우상호 “羅·安은 투기 활성화”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입력 2021-01-25 20:48
수정 2021-01-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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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동작구 ‘스마트슈퍼 1호점’ 성과 과시
우, ‘친문팔이’ 지적엔 “지지 유도는 당연”

부동산 외친 우상호… 백신연구소 간 나경원
부동산 외친 우상호… 백신연구소 간 나경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부동산 정책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왼쪽사진). 국민의힘 나경원(오른쪽) 전 의원이 경기 성남 SK바이오사이언스 판교 본사 연구소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문재인 대통령 생일을 축하하며 과도한 ‘친문(친문재인) 마케팅’ 경쟁을 벌였다는 지적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이 25일에는 야권 주자들에게 날을 세우며 표심 다지기를 이어갔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스마트 슈퍼’ 1호점을 지역구 의원인 이수진 의원과 함께 찾았다. 심야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슈퍼는 장관 시절 동네슈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 전 장관이 추진한 사업이다. 박 전 장관이 찾은 동작을은 국민의힘 유력 주자인 나경원 전 의원의 지역구로, 나 전 의원은 지난해 총선에서 이 의원에게 패했다. 자신의 정책 성과를 자랑하며 야당 후보에게서 탈환한 지역구를 보란 듯이 누빈 셈이다. 박 전 장관은 26일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박영선 전 장관과 우상호 의원
박영선 전 장관과 우상호 의원 연합뉴스
‘1호 공약’으로 부동산 정책을 들고 나온 우상호 의원은 이날 야당 공약과 차이점을 강조하며 정책 행보에 집중했다. 우 의원은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나경원, 안철수 두 후보의 주택 부동산 정책은 투기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라며 “원주민은 경기도로 강제 이주당하고 거기에 다른 사람이 입주하는 원주민 쫓아내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이명박 정부 뉴타운 때도 원주민의 80%가 쫓겨나고 20%만 남았다”고도 말했다. 뉴타운 사업 중단을 비판하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시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우 의원은 전날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며 ‘친문팔이’를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 당의 지지층을 분석하고 지지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은 당연하다”고 반박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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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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