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장 김동연 출마설’에 “소설 같은 이야기”(종합)

민주당, ‘서울시장 김동연 출마설’에 “소설 같은 이야기”(종합)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1-15 11:23
수정 2021-01-15 11: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2018. 10. 2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2018. 10. 2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마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민주당 측이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일축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15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박영선 장관이 불출마하고 김동연 전 부총리가 출마할 수 있다는 인과관계는 ‘소설 같은 이야기’라는 언급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정세를 잘 분석하는 당직자가 책임 있게 발언한 것”이라며 “다 그렇게 공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최 수석대변인은 ‘당에서 김동연 전 부총리에게 입당을 권유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며 명확히 부정하진 않았다. 제3후보 영입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까지는 들어본 바 없다”고 밝혔다.

박광온 사무총장도 기자들과 만나 “김동연 전 부총리의 대전제는 박영선 장관이 출마하지 않으면 나온다는 것인데 박영선 장관이 안 나올 가능성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미지 확대
‘디지털 경제’ 강연 박영선 장관
‘디지털 경제’ 강연 박영선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5회 서울신문 광화문라운지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박 장관은 “우리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면서 “대표적으로 코로나 진단 키트 등을 통해 ‘K방역’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박영선 장관의 출마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박영선 장관 측도 “김동연 전 부총리 출마는 흘러간 이야기”라면서 “기사 내용은 오보”라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장관 외에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여권 후보들이 야권 주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게 크게 밀리는 여론조사가 나오면서 제3후보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 과정에서 김동연 전 부총리 출마설이 등장했다.

민주당이 일단 김동연 출마설에 선을 그었지만, 개각 전인 데다 박영선 장관도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지 않은 만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다는 관측도 있다.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출마 선언을 한 우상호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에서 “보통 특정인의 거취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무 근거 없이 이렇게 오래 나오지 않는다. 이 분이 어떤 제안도 받고 고민도 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며 “김동연 전 부총리의 등판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