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 서울시장 출마 선언 “서울 전면 수정”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 서울시장 출마 선언 “서울 전면 수정”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1-11 12:52
수정 2021-01-11 12: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 서울시장 출마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 서울시장 출마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11 연합뉴스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이 1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이날 권 의원은 “불평등 위기, 기후 위기, 코로나 위기의 3중 위기 시대에 모든 것을 바꾸어야 한다”며 “보궐선거에 출마해 서울을 전면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서울시 최초의 성평등 시장, 노동자 시장’과 ‘40대 젊은 시장’을 표어로 내걸었다.

그는 “평등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 존엄할 수 없다”고 성평등을 역설하면서 “저는 아시아나항공 승무 노동자 시설 치마 복장을 바지 유니폼으로 바꿨다. 노동자가 서울의 주인공이 됐을 때 어떤 변화가 만들어질지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화 세대 리더들은 기득권 체제를 만들었고, 민주화 시대 586 리더들은 그 기득권에 안주해버렸다”며 “서울의 변화는 서울의 청년들과 젊은 정치가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서울 집중도를 낮추는 정책 등 공약도 밝혔다.

권 의원은 “서울 인구를 적정화하고 서울 주도 균형발전 전략을 시행해 서울특별시를 해체하고 수도 이전을 앞장서서 추진하겠다”며 “서울 집중 해체를 위해 ‘국공립대학 통합 네트워크’ 정책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서는 5년간 전월세·임대료 동결 또는 인하 시 1000만 원 지원, 월세 25만 원 안팎의 ‘서울 정의스테이’ 연간 10만 개 확보, 재산세율 50% 인상 등을 공개했다.

노동 담당 부시장 신설, 지방채 10조 원 발행, 월급 300만 원 공공 일자리 11만 개 제공, 젠더정책국 신설, 퀴어 퍼레이드 서울시 공식 후원,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재검토 등도 공약에 포함했다.

권 의원은 “이번 선거는 변화를 열망했던 촛불 시민의 뜻을 배반한 민주당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이며, 아직은 사면 복권시킬 수 없는 보수정당을 묶어 두는 선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 의원은 1995년 아시아나항공에 승무원으로 입사한 뒤 노조위원장을 지냈고 2018년 정의당 비례대표로 서울시의원에 당선됐다.

송건우 서울시의원, 양천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7억원 확보… “예결위서 지역 교육예산 꼼꼼히 챙겼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송건우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양천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약 7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갈산초등학교, 서정초등학교 및 서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신서초등학교, 목일중학교, 목동고등학교의 교육, 안전, 편의시설 개선에 투입된다. 학교별 주요 사업은 ▲신서초등학교 배수시설 개선 및 전자칠판 설치 등 2억 8000만원 ▲목일중학교 체육관시설 개선 등 2억 2000만원 ▲서정초등학교 관리실 및 서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통행로시설 개선 7000만원 ▲목동고등학교 특별교실 환경개선 7000만원 ▲갈산초등학교 오배수관 및 화변기 교체 5000만원 등 총 13개 사업으로, 약 7억원 규모다. 이번 예산에는 대규모 시설 개선뿐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고루 포함됐다. 배수시설과 난간 등 안전시설 개선부터 전자칠판 설치, 학생용 보관시설, 체육관 및 교실 음향시설 개선까지 학생들의 학습과 학교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들이 반영됐다. 송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 심의 과정에서 양천구 지역 내 학
thumbnail - 송건우 서울시의원, 양천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7억원 확보… “예결위서 지역 교육예산 꼼꼼히 챙겼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