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해영 “윤미향, 기자회견만으론 의혹 충분히 해소 못해”

민주 김해영 “윤미향, 기자회견만으론 의혹 충분히 해소 못해”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6-01 10:39
수정 2020-06-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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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
연합뉴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미향 민주당 의원의 지난달 29일 기자회견만으론 의혹이 충분히 해소되지 못했다고 1일 지적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검찰 수사가 시작돼 기자회견에서 근거자료를 공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최소한 개인계좌로 받은 후원금 지출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게 공직을 하고자 하는 사람의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속한 검찰 수사를 통해 윤미향 의원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라며, 이번 일이 위안부 피해자 관련 인권 운동이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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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 후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0.5.29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 후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0.5.29
연합뉴스
윤미향 의원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개인 명의 계좌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기억연대의 전신)와 정의기억연대 활동 비용을 일부 모금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모두 목적에 맞게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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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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