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또 예언? “양당구도 안 바뀌면 내전상태 될 것”

안철수, 또 예언? “양당구도 안 바뀌면 내전상태 될 것”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2-16 14:27
수정 2020-02-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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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서울시·경기도당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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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웃는 안철수
환하게 웃는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기도당?서울특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0.2.16/뉴스1
안철수 전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도당과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잇달아 열었다.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서울시당 창당대회에서 “국민의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은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공정하게 만들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구태정치 때문에 희망을 잃어버린 많은 국민들께서 우리 국민의당을 묵묵히 지켜보고 계신다. 이분들께 확신을 드린다면 이분들은 결국 반드시 우리의 손을 잡아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민생문제 더욱 심각해질 것”안 위원장은 최근 ‘안철수의 3대 예언’이 화제가 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다시 예언을 하나 하겠다. 이번 총선에서 기득권 양당 구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21대 국회는 최악이라는 20대 국회보다 더 나쁜 국회가 되고, 먹고 사는 민생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반으로 나뉘어 전쟁을 방불케 하는 내전 상태가 되고 우리나라는 남미에서 잘 나가다가 몰락한 어떤 나라처럼 추락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철수의 3대 예언’은 지난 대선 당시 안 위원장이 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무능하고 부패한 정부가 될 것’, ‘나라가 5년 내내 분열되고 싸울 것’, ‘미래 준비를 하지 않아 가장 뒤처지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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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외치는 안철수
구호 외치는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서울특별시당 창당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0.2.16 연합뉴스
안 위원장은 국민의당 창당이 “지금 정치로는 이 나라에 미래를 기약할 수 없기에, 새로운 도전으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희망을 찾으려는 것”이라면서 “시대와 역사가 요구하는 흐름이고, 우리나라가 가야만 할 길”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미세먼지 문제도 언급하면서 “서울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도 어려운데 숨 쉬고 사는 문제까지 어렵다. 국민의당은 우리 앞에 놓여있는 문제들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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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당 창당대회서 인사말 하는 안철수
경기도당 창당대회서 인사말 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경기도당 창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2.16 연합뉴스
하루 4개 시도당 ‘초고속’ 창당안 위원장은 앞서 열린 경기도당 창당대회에서는 경제 문제를 거론하며 “한 주에 일하는 시간이 17시간이 안 되는 초단기 취업자 수가 30만명 늘었는데 작년에 늘었다는 취업자 수와 신기하게도 똑같다. 소득주도 성장이 아니라 ‘세금 주도’로 성장한 척하는 셈”이라고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서울시당 창당대회 도중 지역 이동을 위해 자리를 뜨면서 기자들과 만나 17일 출범하는 미래통합당과의 선거연대 가능성을 묻자 “창당 시작인데 너무 실례되는 질문 아닌가”라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공항에서부터 일관되게 답변하고 있다”고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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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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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당과 서울시당 창당대회는 각각 1시간 정도 소요됐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대전시당·광주시당 창당대회도 연다. 하루에 4개 시·도당 창당대회를 여는 ‘초고속’ 창당인 셈이다. 이후 인천·충북·대구 등에서도 시·도당을 창당한 뒤 오는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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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서울특별시당 창당대회
국민의당 서울특별시당 창당대회 국민의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서울특별시당 창당대회에서 참석자들과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0.2.1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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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에게 절하는 국민의당 당원
안철수에게 절하는 국민의당 당원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서울특별시당 창당대회에서 한 당원이 국민의당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과 참석자들에게 절을 하고 있다. 2020.2.16 연합뉴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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