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일본 ‘수출보복 대응’ 민관정 협의회 출범

여야 5당, 일본 ‘수출보복 대응’ 민관정 협의회 출범

곽혜진 기자
입력 2019-07-29 14:25
수정 2019-07-29 14: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여야5당 사무총장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초당적 비상협력기구 구성을 위한 첫 실무협의를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임재훈, 자유한국당 박맹우,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민주평화당 김광수,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 2019. 07.29. 정연호 기자tpgod@seoul.co.kr
여야5당 사무총장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초당적 비상협력기구 구성을 위한 첫 실무협의를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임재훈, 자유한국당 박맹우,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민주평화당 김광수, 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 2019. 07.29. 정연호 기자tpgod@seoul.co.kr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는 초당적 기구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가 이번 주 내로 출범된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자유한국당 박맹우·바른미래당 임재훈·민주평화당 김광수·정의당 권태홍 사무총장은 29일 국회에서 회동해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회동이 끝나고 “비상협의기구 명칭은 ‘일본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로 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사안의 시급성에 비춰 금주 중 1차 회의를 하고 출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다만 민관정 각 참여 범위에 대해 다소 이견이 있어 오늘 오전 모임에서는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오후에 좀 더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 임재훈 사무총장은 “국가적 위기라는 것에 공감대를 함께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이라며 “국민적 의견을 모으는 데 전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화당 김광수 사무총장은 “민관정 협의회라는 명칭에 부합하는 범위를 정하다 보니 약간 이견이 있었다”며 “빠른 시일 내 각 당 협의를 거쳐 가능하면 오늘 5당 협의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5당 사무총장은 협의회의 규모와 구체적 기능 등에 대해 추가 협의 후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수도권·중부권 광역의회와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은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강원·경기·충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권한 실질화 및 ‘지방의회법’ 제정을 향한 공동 협력 체계를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 1991년 부활 이후 35년간 주민 복리 향상과 뿌리 내린 민주주의 구현에 이바지해 온 지방의회는, 독자적인 기본법 제정 없이 ‘지방자치법’ 일부 규정에 종속된 채 운영되어 전문성과 자율성 확보에 한계를 드러내 왔다. 이에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을 달성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역량을 온전히 강화하려면 전용 법률 제정이 매우 시급하다는 사실에 깊이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에도 독립적인 법적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자체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확보 ▲자체 감사기구 설치 ▲단순한 정책 조언을 넘어 의정활동 전반을 실질적으로 보좌하는 의정지원 전문인력 체계로의 전환(의정지원화) ▲의회 자율 결정에 따라 일반직이 아닌 별정직 공무원 임명 근거 마련(별정직화) 등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개선안이 다각도로 다뤄졌다. 현재 제22대 국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수도권·중부권 광역의회와 ‘지방의회법’ 제정 맞손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