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한국당 지지율차 한자릿수로 좁혀져

민주당-한국당 지지율차 한자릿수로 좁혀져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19-01-31 16:09
수정 2019-01-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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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28~3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9% 떨어진 37.8%라고 이날 밝혔다. 같은 기간 한국당 지지율은 1.8% 포인트 상승한 28.5%였다.

민주당의 약세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구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한국당 지지율은 3주째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의 당권 행보와 김 지사의 구속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12% 포인트에서 9.3% 포인트로 줄었다.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월엔 양당 지지율 격차는 40% 포인트대였지만 서서히 좁혀졌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전주대비 0.2% 포인트 내린 47.5%로 3주째 하락했다.

tbs 의뢰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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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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