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유승민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필요’ 재확인

안철수·유승민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필요’ 재확인

김태이 기자
입력 2017-12-27 15:21
수정 2017-12-27 15: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바른정당 원외위원장 행사 나란히 참석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묻는 전당원투표에 돌입한 27일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통합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양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른정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가 주최한 ‘안철수 대표 초청 대화·통합과 개혁의 정치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 대표는 바른정당 당원들이 통합에 대해 갖는 궁금점을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선 국민의당 전당원투표와 관련, “반대하는 분들이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는데 (신청이) 조금 전 기각돼 전당원투표는 제대로 치러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투표율은 당 대표 (선출)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반대운동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전당원투표) 결과는 31일 일요일 오전에 발표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 결과를 바라보고 있다”면서 “만약 재신임이 되고 통합 찬성이 많다면 1월부터 본격적으로 통합절차를 함께 상의하며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통합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유 대표는 역시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안 대표가 시작한 전당원투표에서 높은 투표율과 높은 찬성률이 나와 국민의당 당원들이 뜻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며 “그 이후에도 많은 장벽과 넘어야 할 산들이 있겠지만 안 대표와 국민의당의 미래 개혁세력이 오로지 통합과 개혁의 뜻만 갖고 돌파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특히 안 대표를 향해 “요즘 정말 고군분투 하고 계신다”라고 격려의 말을 건네고 “오래전부터 통합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안 대표의 진정한 개혁 열정과 의지를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으며, 정말 굳센 의지를 갖고 통합의 길로 나아오신다고 생각한다”라고 평했다.

그는 “바른정당 대표로서 이번 통합의 길에 동참하겠다는 말씀을 안 대표의 (전당원투표 실시선언) 기자회견 다음 날 드렸다”며 “여러 중심을 잡고 당 총의를 모아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가 이날 바른정당 원외위원장들을 찾았듯, 유 대표는 국민의당 전당원투표가 종료되면 국민의당 원외위원장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