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콘크리트 같은 통합 선대위 구성 논의 시작”

秋 “콘크리트 같은 통합 선대위 구성 논의 시작”

입력 2017-04-04 10:56
수정 2017-04-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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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이재명·최성·박원순·김부겸의 열정과 가치 모으겠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4일 “경선 과정에서 갈등도 있었지만, 당 중심의 대선체제로 전환하면서 차근차근 위로하고 포용하면서 화합하는, 콘크리트같이 굳은 선대위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선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국민이 내밀어 주신 손을 꼭 잡고 문 후보를 필두로 정권교체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당 중심의 통합선대위 구성 논의를 시작하겠다”며 “문 후보뿐 아니라 안희정·이재명·최성 후보,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부겸 의원의 열정과 그분들의 내세운 가치, 경륜을 함께 모아 국민께 희망과 용기와 비전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열은 패배이고 통합은 승리라는 게 민주당 60년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교훈”이라며 “우리는 민주당의 이름으로 하나이고 정권교체의 사명을 가진 동지이다. 본선에선 더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안심시키고 신뢰를 쌓아가면서 후보를 든든히 받쳐주는 믿음직한 정당의 모습을 보이는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 대표는 “정당경선에서 이렇게 많은 국민과 당원이 참여한 것은 정당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안희정·이재명·최성 후보도 경선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비전과 열정을 보여주셨다. 그분들이 꿈꾼 대한민국의 미래가 제3기 민주정부의 미래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적폐청산과 국가 대개혁을 요구하는 국민 염원을 이뤄내고 10년간 무너진 민생의 활로를 찾는 선거여야 한다”며 “국정의 5대 위기라고 할 수 있는 정치·경제·외교·안보·민생의 위기가 극심한데, 대선을 35일 앞둔 지금 우리 당은 비상한 사즉생의 각오로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 중심의 승리로 대선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그래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낼 수 있도록 의원 한분 한분에게 역할이 주어져서 최선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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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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