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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경희대서 ‘대한민국이 묻는다’ 북 콘서트

문재인, 경희대서 ‘대한민국이 묻는다’ 북 콘서트

입력 2017-02-04 08:55
업데이트 2017-02-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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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4일 오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자신의 저서인 ‘대한민국이 묻는다’를 주제로 열리는 북 콘서트에 참석한다.

고민정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북 콘서트에는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씨와 전인범 전 특전사사령관, 작곡가 김형석씨, 작가 이외수씨 등이 분야별 패널로 참석해 ‘문재인에게 묻는다’를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세월호 유가족과 전통시장상인, 노량진 고시준비생, 고등학생, UDT 출신 군인 등이 일반 국민 패널로 참여해 ‘상처받은 사람들이 묻는다’를 주제로 또 다른 얘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수 강산에씨와 이은미씨는 이날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북 콘서트가 끝나는 대로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북 콘서트 참석 전에는 양재동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대학생·청년 지지모임인 ‘허니 MOON’ 출범식에 자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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