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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논의…“황교안 권한대행-트럼프 오늘 첫 전화통화 마쳤다”(속보)

한미동맹 논의…“황교안 권한대행-트럼프 오늘 첫 전화통화 마쳤다”(속보)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1-30 09:33
업데이트 2017-01-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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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논의…황 권한대행-트럼프 첫 통화
한미동맹 논의…황 권한대행-트럼프 첫 통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오른쪽)가 30일 오전 9시(우리 시간) 정부 서울청사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한미 동맹 문제 등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8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는 모습. 2017.1.30 [총리실 제공=연합뉴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9시(한국시간)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총리실은 이날 황 권한대행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동맹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통화를 통해 북핵·북한 문제 등 한반도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 등의 문제도 거론했을지 주목된다. 한·미 양국은 중국의 반발과 등에도 불구하고 사드를 가급적 조기에 배치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양국 간 경제·통상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안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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