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대선출마 선언…“재벌3세 경영세습 금지하겠다”

심상정 대선출마 선언…“재벌3세 경영세습 금지하겠다”

입력 2017-01-19 13:29
수정 2017-01-19 13: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업분할·계열분리 명령제 도입, ‘불평등 해소 3대 대압착 플랜’ “6개월 의무복무후 4년 전문병사제도 도입” 공약도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19일 “평범한 청년의 꿈, ‘열심히 일하면 일한만큼 대가를 받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근본적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재벌세습경제를 단절, 불평등을 해소하는 정의로운 경제를 실현하겠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국민은 헌법 1조1항을 ’대한민국은 삼성공화국‘으로 읽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재벌개혁과 관련, “1%의 소수 대기업과 부자의 번영을 위해 99%가 볼모로 잡힌 경제는 정의롭지 못하다.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정경유착, 낡은 부패기득권을 끝장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먼저 재벌3세 경영세습을 금지하고 재벌독식경제를 개혁하겠다. 기업분할, 계열분리 명령제를 도입, 재벌의 불공정거래 및 총수일가의 부당한 사익추구를 막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평등해소를 위한 ’3대 대압착(Great Compression) 플랜‘을 추진하겠다. 고통분담은 상위 1%에서 먼저 시작해야 한다”며 “노동시장 안에서는 ’최고-최저임금연동제‘(일명 살찐고양이법)를 적용하고, 대·중소기업 간의 격차해소를 위해 초과이익공유제를 실현하며 노동시장 밖에서는 ’아동·청년·노인 기본소득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증세 없는 복지‘라는 허구를 목격했듯,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해 복지에만 쓰는 사회복지세 도입 등 책임 있는 재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군 복무 제도와 관련해 “6개월 의무복무 후 4년의 전문병사제도를 도입하여 튼튼한 군을 만들 것”이라며 “인구절벽 시대에 우리의 군을 정예화 된 강한 군대로 재편할 것이다. 방산비리 척결, 사병들에게 최저임금의 40% 지급, 군사법원 폐지로 군 인권 등 개혁을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정치개혁 분야에선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확대 ▲제왕적 대통령제 개혁 ▲결선투표제 도입 ▲선거연령하향 등을 과제로 제시한 뒤 “이런 정치개혁의 기반 위에서 국민 기본권 확대, 지방분권 및 자치 강화, 의회 중심의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정원을 대북 및 해외 테러를 전담하는 해외정보원으로 개편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밖에 그는 ▲노동부총리제 신설 및 노동전담 검사제 도입 ▲고용청과 근로감독청, 산업안정청 분리를 통한 고용노동부 개편 ▲대통령 직속의 ’노동시간단축특위‘ 구성 ▲임기내 국민월급 300만원 시대 달성 등을 공약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월 28일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서서울파크골프클럽)회장 김동선)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을 가득 채운 8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선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클럽 운영 경과보고, 공로 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감사 보고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 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과 서대문구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즘 사회체육의 대세를 이루는 파크골프의 위상과 파크골프 동호인의 골프장 신설 민원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서울파크골프클럽은 회원 수 80여 명을 보유한 관내 최대 규모의 클럽 중 하나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서대문구 파크골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어지는 2부 오찬 자리에서 20여 년 전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