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룡들 지지율 ‘출렁’…文 선두·李 약진·安 주춤” <리얼미터>

“잠룡들 지지율 ‘출렁’…文 선두·李 약진·安 주춤” <리얼미터>

입력 2016-12-12 09:37
수정 2016-12-12 09: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潘 지지율 보합…李, 호남서 급등 文과 초박빙, PK서도 차이 좁혀2野 희비, 민주당 3.4%P↑, 국민의당 3.0%P↓…새누리 0.5%P↓朴대통령 지지도 2주째 소폭 상승…0.4%P 오른 10.9%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정국을 거치며 차기 대선주자들의 지지도가 요동치는 것으로 12일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큰 폭의 상승세로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약진하면서 사실상 ‘빅3’ 구도를 형성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주춤했다.

탄핵에 공조한 두 야당의 경우 민주당은 연중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국민의당은 하락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리얼미터가 지난 5~9일 성인 2천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0%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10.9%로, 지난주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전주의 0.8%포인트 상승에 이어 2주째 소폭의 오름세가 이어진 셈이다. 부정 평가는 0.2%포인트 하락한 85.3%였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는 문 전 대표가 지난주보다 2.3%포인트나 상승한 23.1%를 기록하면서 6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박 대통령에 대해 탄핵과 즉각 퇴진을 강력히 촉구한 점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반 총장의 경우 0.1%포인트 내린 18.8%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다만 1위인 문 전 대표와의 격차는 4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이 시장의 경우 지난주보다 1.5%포인트 상승한 16.2%를 기록했다. 4주 연속 상승하며 자신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물론 2위인 반 사무총장과의 격차를 2.6%포인트까지 좁혔다.

리얼미터는 이 시장이 박 대통령 구속처벌 등 거침없는 발언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야권의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는 지난주보다 5.9%포인트나 오른 21.3%의 지지율을 기록해 문 전 대표(21.5%)와 초박빙의 경합세를 보였다. 또 문 전 대표의 고향인 부산·경남(PK) 지역에서도 3.1%포인트 상승한 12.6%를 기록하는 등 이후 당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1.8%포인트 내린 8.0%의 지지율을 기록, 이 시장에 3주 연속 뒤처지면서 4위에 머물렀다.

다음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0.2%포인트 오른 4.5%로 5위를 기록했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0.6%포인트 하락한 3.8%로 6위에 자리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0.5%포인트 떨어진 3.6%로 7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0.4%포인트 내린 3.3%로 8위를 차지했다.

또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0.5%포인트 내린 2.2%로 9위, 남경필 경기지사가 0.1%p 내린 1.4%로 10위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 역시 희비가 갈렸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3.4%포인트 오른 35.9%의 지지율로 당명 교체 후 최고 지지율을 보이며 선두를 이어갔다. 2위인 새누리당과의 격차를 14.7%포인트에서 18.6%포인트로 벌렸고, 호남 지역 지지도 역시 39.1%로 국민의당(28.2%)을 15주 연속 앞섰다.

새누리당은 0.5%포인트 하락한 17.3%의 지지율로 2위를 유지했다.

국민의당은 일각에서 ‘조기 탄핵 지연’ 비판이 제기되며 지난주보다 3.0%포인트 하락한 12.3%를 기록하며 3위로 집계됐다고 리얼미터는 전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