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 “대선경선 고품격 경쟁구도 만들겠다”

안희정 충남지사 “대선경선 고품격 경쟁구도 만들겠다”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6-12-10 15:39
수정 2016-12-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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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연합뉴스
민주당 대선후보 잠룡 중 한 명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부산을 찾아 당내 대선경선과 관련 “고품격 경쟁구도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10일 오전 민주당 부산시당 핵심당원을 상대로 간담회에서 “개인이든 조직이든 경쟁을 얼마나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조직과 개인은 발전한다”며 “다가오는 경선에서 고품격 경쟁구도를 만들어 심판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 방문한 것은 다가오는 대선에서 예비후보자로 도전하기 위해서다”라면서 “‘친문(親文)’ 동지 여러분도 열린 마음으로 저에게 관심을 보여 달라”고 문재인 전 대표의 텃밭인 부산을 의식하는 발언을 했다.
 
안 지사는 “지금의 의회, 정당은 정책을 놓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무엇 무엇을 해주겠다는 식으로만 경쟁한다”며 “이런 지역적 정치구조의 한계를 벗어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는 없고, 촛불광장의 민심을 수용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경선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왔고, 앞으로 보여줄 자신이 있다”며 “대한민국의 젊은 정치인으로서 저의 소신과 포부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 전체의원 워크숍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수안보연수원에서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를 주제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서울시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점검과 실질적인 대응책을 도출하고, 지방의회의 의정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목표를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3대 전략목표로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제시했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기조발제에서 상임위원회별 핵심 과제 설정과 책임의원제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 주요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언론 소통 전략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회 분임토론’에서는 정책조정위원회가 선제적으로 발굴한 상임위별 핵심 현안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의원들은 사안별 주요 쟁점을 세부적으로 면밀히 파악하고 주제별 책임의원을 배정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실질적인 성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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