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여야정 합의로 예산안 법정기일 내 처리해야”

정의장 “여야정 합의로 예산안 법정기일 내 처리해야”

입력 2016-10-26 15:33
수정 2016-10-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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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이 예산부수법안 지정해 처리되는 일 없도록 해달라”

정세균 국회의장은 26일 “여야 그리고 정부 간 긴밀한 소통으로 합의를 도출해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김현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주최로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 인사말에서 “최근 정치 상황으로 인해 국민께 송구하나 국가적으로 어려울수록 예산국회를 제대로 운영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예결특위의 주광덕 새누리당 간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동철 국민의당 간사와 예결특위 위원, 그리고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장관들이 참석했다.

정 의장은 “20대 국회는 어느 정당에도 과반을 허용하지 않았는데, 이는 정당 간 협의하고 양보해야 함을 의미한다”며 “의장이 예산부수법안을 지정해 처리되는 일이 없도록 각 위원회에서 합의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예산의 법정기한 내 처리를 통해 대화와 타협의 의회민주주의를 구현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영희 서울시의원, 한강공원 ‘노브레이크 픽시’ 막는다… 운행 제한 조례 발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은 26일 한강공원과 자전거도로 등에서 시민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여의도 한강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에서 브레이크 없는 픽시 자전거 운행이 늘어나며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청소년 사이에서는 외관상 멋을 이유로 브레이크를 제거하거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는 이른바 ‘위장 브레이크’를 부착하는 사례도 지적된다. 실제 한강공원에서는 어린이가 픽시 자전거와 충돌해 다치는 사고도 발생해 실효성 있는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제동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픽시 자전거의 운행 제한 장소를 보다 명확히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서울 시내 ▲한강공원 ▲도시공원 ▲자전거도로 ▲일반도로 등 주요 구역에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운행 제한의 근거가 마련된다.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는 급정거가 어려워 돌발 상황 발생 시 운전자 본인은 물론 보행자에게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특히 한강공원처럼 가족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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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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