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원내대표 “구의역 사망사고 책임자 문재인 최측근”

정진석 원내대표 “구의역 사망사고 책임자 문재인 최측근”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6-06-13 10:11
수정 2016-06-13 10: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 원내대표 “문재인, 메트로 낙하산인사서 자유롭지 못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3일 서울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서울메트로의 낙하산 인사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야말로 서울메트로에서 벌어진 낙하산 인사에서 자유롭지 못한 분”이라고 비판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대위 회의에서 “구의역 사고 직후 사퇴한 전 감사 지용호 씨는 문 전 대표의 최측근 인사”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지하철 운영과 관련 없는 문재인 전 대표의 최측근 인사가 어떤 경위로 서울메트로 감사에 임용됐는지 확인하겠다”면서 “서울메트로 상층부에 서울시장 측근과 더민주 관계자가 포진했다는 언론의 문제 제기에 대해서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전 대표가 구의역 사고와 관련해 갑자기 새누리당 책임론을 들고 나오며 제2의 세월호를 운운했다”면서 “국가 지도자를 꿈꾸는 문 전 대표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는 발언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서도 “구의역에서 숨진 19살 김 군은 서울메트로의 탐욕과 이를 방치한 박 시장의 관리 부실로 숨진 것“이라면서 “박 시장이 이 사건 때문에 대국민 사과까지 했고 서울메트로는 수사 당국의 불법행위를 조사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메트로는 협력업체 퇴직자 취업 비율을 강제해 매달 440만 원을 지급했고, 그 때문에 비정규직인 19살 김 군은 140만 원에 불과한 급여를 받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 우리 새누리당은 모든 수단을 강구해 책임을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