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에 경고한 안철수, 한때 멘토-멘티 사이였지만…

김종인에 경고한 안철수, 한때 멘토-멘티 사이였지만…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3-28 15:55
수정 2016-03-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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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표 한자리에 앉았지만…
두 대표 한자리에 앉았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왼쪽)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오른쪽) 공동대표가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나란히 앉아 있다.
대전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게 공개 경고를 하고 나서면서 새삼 두 사람의 지난 인연이 화제다.

지난 2011년 안철수 공동대표가 청춘 콘서트를 진행하며 정치에 관심을 가질 때만 해도 둘은 멘토-멘티 사이에 가까웠다. 이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견해차를 보이며 급속도로 멀어졌지만, 이후에도 간간이 공식석상에서 대면하며 지냈다.

이후 김종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면 안철수 공동대표와의 사이가 점차 벌어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더민주를 탈당한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을 만들고, 김종인 대표가 문재인 전 대표에 의해 더민주 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되면서부터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평가다.

지난 4일에는 김종인 대표가 “안철수 빼고 오라”는 발언을 했다 안철수 대표로부터 “호객행위 하셨어요?”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경제실 소관 안건 심사서 ‘공공시설 유휴 공간’ 창의적 세입 창출 주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경제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및 안건 심사에서, 서울시 소유 유휴 공간의 장기 방치 문제를 지적하며 세입 확충을 위한 경제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기술활용연구거점 사업단 사용료 면제 동의안과 관련해 경제실장을 상대로 “해당 공간을 임대했을 경우 연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에도 수년째 비워둔 것은 예산 낭비나 다름없다”며 “그동안 공간 활용이나 세입 창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경제실장은 “서울시 내부 부서들을 대상으로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는 양재·수소 지역의 AI 테크밸리 조성 등 거시적인 전략 사업 부지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점용허가 등 절차상 문제로 일반 카페나 식당 등 외부 사용수익 허가를 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부서 간 공유를 넘어 외부를 향해 창의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려 노력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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