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만섭 전 국회의장 영결식 내일 국회서 엄수

故 이만섭 전 국회의장 영결식 내일 국회서 엄수

입력 2015-12-17 11:43
수정 2015-12-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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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 후 국립대전현충원서 ‘영면’

고(故)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엄수된다.

영결식에 앞서 발인식은 오전 9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빈소에서 거행된다.

국회장으로 진행되는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 장의위원회 위원, 국회 주요인사 및 각계 대표 등이 참석해 국회의장을 두 차례 지냈던 의회주의자인 이 전 의장을 추모할 예정이다.

영결식에서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영결사를 낭독하고 신경식 헌정회장과 연세대학교 정갑영 총장의 조사, 천주교 종교 의식, 추모 공연 등이 진행된다.

영결식 직후 이 전 의장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돼 영면하게 된다.

앞서 이 전 의장은 지난 14일 호흡부전으로 별세(향년 83세)했다. 고인은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지난 1963년 6대 총선에서 31세의 나이로 국회에 진출한 뒤 7·10·11·12·14·15·16대 의원을 지내며 8선의 관록을 기록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윤복 씨와 장남 승욱, 딸 승희·승인 씨 등 1남2녀를 두고 있다.

국회는 보도자료에서 “국회는 대한민국 헌정사의 크게 기여하신 고인의 영결식이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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