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문재인, 관훈클럽 토론회 모두 발언 “옳은 길이라면 두려움 없이 헌신할 것”

[전문]문재인, 관훈클럽 토론회 모두 발언 “옳은 길이라면 두려움 없이 헌신할 것”

이슬기 기자
입력 2015-12-08 10:31
수정 2023-04-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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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문재인 관훈클럽 모두 발언

박근혜정권은 극단적인 이념정치, 두 국민정치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민주주의마저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역사 국정교과서를 강행하고 대통령이 자국의 국민을 IS와 같은 테러세력으로 매도하는 상식 이하의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쌀값폭락에 항의하는 농민이 물대포를 맞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도 누구하나 사과 한마디, 위로 한마디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마저 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언론이 한국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독재자의 딸이 노동자를 탄압하고 있다”는 <더 네이션>의 기사에 한국정부 외교공관에서 수차례 항의했다고 해당기자가 폭로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국격추락을 넘어서 국제망신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됐습니까?

대한민국이 이렇게 침몰해서는 안 됩니다.

바꿔야 합니다.

저와 새정치민주연합은 불평등한 경제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낡은 경제를 타파하고 새경제로 나아가겠습니다.

박근혜정부의 민생파탄과 민주주의 퇴행 반드시 막아내겠습니다.

결코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그 길에 모두의 힘을 모으겠습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국민과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년 총선에서 의회권력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것이 시작입니다.

그 힘으로 2017년 정권교체까지 이뤄야 합니다.

우리당이 더 혁신하고 더 단합하겠습니다.

총선승리를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이 바라는 인적혁신도 하겠습니다.

유능한 경제정당, 든든한 안보정당, 강력한 수권정당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희망을 다시 만들겠습니다.

옳은 길이라면 두려움 없이 헌신하고 책임질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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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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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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