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서 입장차 보여”

통일부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서 입장차 보여”

입력 2015-11-26 16:08
업데이트 2015-11-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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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당국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
남북 당국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김기웅(오른쪽)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과 황철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당국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이 열리고 있다.
통일부 제공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26일 낮 12시50분께 시작된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에서 양측이 입장차를 보였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당국회담 실무접촉 1차 전체회의는 낮 12시 50분부터 2시 20분까지 진행됐다”며 “양측은 첫 발언을 통해 당국회담의 형식, 대표단 구성, 회담 개최 시기, 장소, 의제 등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설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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