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朴대통령 지지도 2주 하락…보수층은 결집”

리얼미터 “朴대통령 지지도 2주 하락…보수층은 결집”

입력 2015-11-02 09:39
수정 2015-11-02 09: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정지지도 44.5%, 전주보다 2.4%P 하락…부정평가 50%대”보수층·새누리 지지층·충청지역 지지도는 오히려 상승”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2일 밝혔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이념적·지역적 지지층은 오히려 결집하는 현상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26~30일 유권자 2천644명을 상대로 유·무선 전화면접·자동응답 병행 방식에 따라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1.9% 포인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4%포인트 떨어진 44.5%를 기록했다.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1.3%포인트 오른 50.0%를 기록, 10주 만에 처음으로 50%대에 도달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중도층(▼5.4%p)과 진보층(▼3.3%p), 새정치연합 지지층(▼4.0%p)과 무당층(▼4.8%p), 30대(▼5.1%p)와 40대(▼4.9%p)에서 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교육부의 ‘국정교과서 추진 비밀 TF팀’ 운영 논란이 불거지고 야당의 장외집회와 전교조의 시국선언 등 일련의 조직적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행동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보수층(▲3.9%p)과 새누리당 지지층(▲2.4%p), 대전·충청·세종(▲5.1%p)에서는 국정수행 지지도가 상승해 박 대통령의 지지층이 오히려 결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새누리당이 지난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40.6%로 2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5%포인트 반등한 27.2%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0.9%포인트 하락한 4.8%에 머물렀다. 무당층은 23.9%로 1.9%포인트 줄어들었다.

리얼미터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논란의 영향으로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새정치연합은 상승세를 탄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주보다 1.6%포인트 오른 22.5%로 3주 연속 상승, 1위를 유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1.2%포인트 상승한 19.0%로 2위에 올랐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3.2%포인트 오른 15.8%로 뒤를 이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6.3%로 석 달 만에 처음 4위로 올라섰고,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은 6.2%로 5위로 밀려났다.

이번 여론조사 방식과 관련한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운동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기능이 저하됐던 운동기구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운동기구를 철거한 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운동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운동 공간 상부에 천장을 설치해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 공간에는 상체·하체·코어 운동이 가능한 복합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를 도입해 한강 조망과 휴식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은 압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