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문희상 등 여야 의원, 北고위대표단 면담

김무성·문희상 등 여야 의원, 北고위대표단 면담

입력 2014-10-04 00:00
수정 2014-10-04 2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의원 10명은 4일 오후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이 열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황병서 군 정치총국장 등 북한측 대표단과 면담했다.

여야 의원들은 정홍원 국무총리에 이어 이날 오후 7시5분께부터 10여분간 북한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했으며, 면담은 정부 측에서 2∼3시간 전에 연락을 해와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김학용 당대표 비서실장, 김영우 수석대변인, 홍일표 의원이, 새정치연합에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인 원혜영 의원, 유기홍 수석대변인, 윤관석 임수경 의원이, 정의당에서 심상정 원내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는 북측 인사들에게 “잘 오셨다. 체육교류를 통해 남북 교류를 더 확대하자”면서 “우리(새누리당) 국회의원들 20명이 (결승에 진출한) 북한측 여자축구팀을 응원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황 정치총국장은 “그래서 우리(북한팀)가 이겼나보다”고 화답했다.

또한 황 정치총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는 여야 의원들에게 “북측 선수들을 응원해 준 남한 국민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남북한이 앞으로 체육교류처럼 많은 교류를 하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밖에 1989년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던 임수경 의원은 10여분간의 면담이 끝나고 북측 인사들과 별도로 인사를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북측 인사들이 임 의원을 알아보며 “옛날 모습 그대로다”라는 인사말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5·24 조치 철회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