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단식 문재인, 대선 지지도 변화가…‘충격’

세월호 단식 문재인, 대선 지지도 변화가…‘충격’

입력 2014-09-07 00:00
수정 2014-09-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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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지지율, 창당후 첫 10%대 추락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연합뉴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연합뉴스
세월호특별법 대치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지난 3월 창당 이후 처음으로 10%대로 추락했다. 이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과 ‘세월호 단식’을 마친 문재인 새정치연합 의원간에 차기 야권 주자 지지도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7일 발표한 9월 첫째주 주간 집계에 따르면 새정치연합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6%포인트 하락한 19.5%로 나타났다. 새누리당도 44.5%로 지난주보다 1.4%포인트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여야 모두 지지율이 하락한 것과 관련, “최근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로 ‘방탄국회’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의당은 4.1%, 통합진보당은 1.4%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무당층은 전주보다 2.5%포인트 상승한 28.9%로 집계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52.1%로 7·30 재보궐선거 이후 5주 연속 이어진 상승세를 멈췄다.

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는 김무성 대표가 1.1%포인트 상승한 19.5%로 8주 연속 1위를 지켰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8.9%로 2위였다.

야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20.4%),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16.7%),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8.4%)가 1∼3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비해 박 시장은 1.4%포인트 상승한 반면 문 의원은 1.8%포인트 하락해 둘 사이의 격차가 3.7%포인트로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임의번호걸 방식을 통해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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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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