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IT기업, 北 기술협력 제안 거절” <美방송>

“러 IT기업, 北 기술협력 제안 거절” <美방송>

입력 2014-08-29 00:00
수정 2014-08-29 07: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러시아 IT기업이 북한의 기술 협력 제안을 거절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러시아 일간지 코메르산트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세계적인 IT 보안업체인 러시아의 카스퍼스키연구소는 북한의 기술 협력 제안에 대해 “현재로서는 협력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코메르산트가 전했다.

북한은 최근 러시아 IT 기업단체인 ‘정보통신·컴퓨터기술산업협회(APKIT)’를 통해 카스퍼스키연구소측에 소트프웨어 공동 개발·공급 관련 협력을 제안했다.

제안에는 북한의 소프트웨어 전문가 러시아 파견, 소프트웨어 개발센터 설립 등의 안이 포함됐다.

이 연구소는 제안을 거부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인 북한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걸림돌이 됐을 것이라고 RFA는 분석했다.

1997년 설립된 카스퍼스키연구소는 전 세계 7개국에 지점을 두고 50여개국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적인 IT 보안업체다.

앞서 림청일 나홋카 주재 북한 총영사는 지난달 러시아 연해주의회 빅토르 고르차코프 의장을 만나 북한이 IT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싶다며 러시아와의 협력을 제안한 바 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이주비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비대출 담보가치 산정 기준을 완화한다. 정비사업 전 조합원이 보유한 기존 자산을 기준으로 삼던 방식에서 사업 완료 후 신축 주택의 가치까지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초부터 이와 같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구역의 조합원 이주 대출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정부의 이번 핵심 정책은 규제지역 내 이주비대출의 LTV 40% 한도를 유지하되, 담보가치 산정 방식을 개선해 실제 대출 가능한 한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장 오늘부터 적용되는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종전자산평가액 단독 기준 대신 종전자산평가액과 종후자산평가액 중 더 큰 금액을 담보가치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종후자산평가액은 정비사업 완료 후 예상되는 신축 주택의 가치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조합원이 사업 전 소유하던 토지와 건물의 가치가 이주비대출의 한도를 정하는 담보 기준으로 활용됐다.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이주비 대출 완화로 자금 마련과 함께 착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시내 올해 이주를 앞둔 정비구역 35곳, 3만 1075가구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오늘부터 종후가치 기준 이주비 대출 확대 시행… “정비사업 자금난 완화 기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