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與” “악용하는 野”

“무책임한 與” “악용하는 野”

입력 2014-05-23 00:00
수정 2014-05-23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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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운동 첫날 막 오른 프레임 전쟁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각각 충청권과 수도권에서 진군식을 갖고 총력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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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서울 강북구 광산사거리에 후보자들을 알리는 현수막이 빽빽이 걸려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서울 강북구 광산사거리에 후보자들을 알리는 현수막이 빽빽이 걸려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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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도부가 22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아라리오광장 인근에서 새누리당 충남 지역 지방선거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벌이고 있다. 뒷줄 오른쪽부터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 최민기 천안시장 후보, 정진석 충남지사 후보, 이완구 원내대표. 천안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새누리당 지도부가 22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아라리오광장 인근에서 새누리당 충남 지역 지방선거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벌이고 있다. 뒷줄 오른쪽부터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 최민기 천안시장 후보, 정진석 충남지사 후보, 이완구 원내대표.
천안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의 사무실에서 22일 열린 ‘국민 안전 지키기 결의대회’에 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두관 공동선대위원장, 박영선 원내대표, 정세균 공동선대위원장, 김한길 공동대표, 김 후보, 안철수 공동대표,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 김상곤 경기지사 캠프 선대위원장.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경기지사 후보의 사무실에서 22일 열린 ‘국민 안전 지키기 결의대회’에 당 지도부와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두관 공동선대위원장, 박영선 원내대표, 정세균 공동선대위원장, 김한길 공동대표, 김 후보, 안철수 공동대표,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 김상곤 경기지사 캠프 선대위원장.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새누리당은 이날 대전시 서구에 있는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모든 충청도민이 충청에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인식하고 표로 지원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첫날 일정을 대전에서 시작한 것은 캐스팅보트 지역인 ‘중원’ 경쟁에 승부수를 던지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수도권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수원에 있는 경기도지사 선거캠프에서 ‘안전한 나라 만들기, 국민 안전 지키기 결의대회’를 하며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출정식을 겸해 열린 결의대회에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정세균 당 선거대책위원장, 손학규 상임고문 등 지도부가 모두 나서 초반 세를 과시했다. 경기도지사 선거가 격전지로 떠오른 만큼 서울시장, 인천시장 선거 등과 함께 ‘싹쓸이’를 노리고 있다.

여야는 첫날부터 세월호 정부 책임론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김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은 용서할 수 없는 죄”라며 “현명하신 유권자 여러분이 여러분의 분노와 슬픔을 표로서 표시해 주셔야 우리 사회가 변할 수 있다”면서 세월호 심판론을 부각시켰다.

반면 서청원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날 대전에서 “이번 세월호 참사 이후 일부 정치권에서 이런 국난 위기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면서 “그런 일부 세력에 대해선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그런 일이 다시는 안 일어나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함진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야당에 “이번 선거가 혹여나 표를 위해 국가적 슬픔을 악용하는 선거가 되지는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4-05-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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