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내일 오전 재선 출마선언·후보등록

박원순, 내일 오전 재선 출마선언·후보등록

입력 2014-05-14 00:00
수정 2014-05-14 10: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 공약발표…”빚 줄이고 시민복지 늘렸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정문 앞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

박 시장 측 대변인인 진성준 의원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시장의 출마선언 계획 및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먼저 박 시장은 15일 오전 10시30분께 시장실에서 인터넷 중계를 통해 2년 6개월 동안의 시정을 되짚어보면서 소회를 밝히고, 같은 시간대에 대리인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어 정문 앞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한 뒤 곧바로 서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차례로 들러 조문 및 참배한다.

현직 시장으로서의 직무는 이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과 동시에 정지되며, 22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까지는 서울 종로5가에 차린 선거캠프를 중심으로 준비 작업을 진행한다.

박 시장은 출마 선언 이틀째인 16일 캠프에 마련된 오픈스퀘어에서 정책공약을 발표한다. 공약 발표는 애플사 최고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17일에는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고,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에는 선거벽보와 선거공보 등 홍보물 시안을 공개한다.

이어 19일에는 중견언론인 모임임 관훈클럽 초청으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첫 토론대결을 벌인다.

박 시장은 20일 캠프 개소식을 열고, 21일 미리 공언한 ‘조용한 선거’를 어떤 식으로 치를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 뒤 2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진 의원은 “박 시장은 이명박·오세훈 전임 시장이 만들어놓은 비정상의 서울을 정상으로 돌려놓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서울시의 빚을 줄이고 시민을 위한 복지는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15일 오전 출마선언 직전까지 시장으로서의 마지막 업무로 풍수해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재해안전대책본부 개소식에 각각 참석하는 등 ‘안전행보’로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재란 서울시의원, ‘AI 시대 문해력·금융교육·학교운영’ 3대 교육 조례 본회의 통과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 읽기 역량 강화, 경제·금융교육 체계화, 온라인학교 운영 제도 정비를 담은 교육 관련 조례 3건이 서울시의회에서 일괄 의결됐다. 28일 서울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조례 3건이 모두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서울시교육청 AI 시대 학생의 읽기 역량과 학교도서관 지원 조례안’(제정) ▲‘서울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이다. 이번 조례안들은 AI 시대 읽기 역량 강화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소양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간 스마트폰과 AI 도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및 독서 습관 약화에 대한 우려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읽기 역량 관련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이 체계적인 읽기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담았
thumbnail - 최재란 서울시의원, ‘AI 시대 문해력·금융교육·학교운영’ 3대 교육 조례 본회의 통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