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기초단체장 경선 잡음 ‘가열’

새누리 기초단체장 경선 잡음 ‘가열’

입력 2014-05-12 00:00
수정 2014-05-12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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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허위문자 논란… 자살 기도… 시·중앙당 마찰”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공천을 둘러싼 잡음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장 경선에 출마했던 김남성 예비 후보는 11일 “오차 범위 내에서 승리한 강세창 후보가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홍문종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듯한 허위문자를 대량 발송했다”며 강 예비 후보를 검찰에 고소하고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다.

충남 당진에서는 도의원 경선에 참여했던 한 예비후보가 전날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실시된 여론조사 경선 때 당의 공식 의뢰를 받지 않은 여론조사 기관이 상대 예비 후보를 홍보한 점을 중앙당에 문제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론조사 경선 결과 사전 유출로 논란이 된 서울 송파구청장 경선은 송파 지역구인 김을동·유일호·박인숙 의원의 반발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강남구청장 공천도 특정 인사에 대한 경선 배제를 놓고 서울시당과 중앙당이 대립하고 있다. 김종훈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중앙당 공천위와의 마찰 끝에 일찌감치 위원장직을 사퇴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4-05-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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