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안철수 든든한 지원군… 하승창·박진섭씨 참여

[6·4 지방선거 인물 대해부] 안철수 든든한 지원군… 하승창·박진섭씨 참여

입력 2014-04-14 00:00
수정 2014-04-15 19: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돕는 사람들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는 이달 말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인 오영식 의원과 이계안 최고위원이 캠프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고, 새정치연합 서울 지역 의원들이 캠프에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박 시장을 도왔던 인물들도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당시 대외 협상을 진행했던 하승창씨도 합류한다. 전략기획 업무를 했던 생태지평연구소 부소장 박진섭씨와 참여연대 출신으로 후보 수행팀장을 했던 김민영씨도 함께한다.

학계에서는 노무현 정부 때 환경부 차관을 지냈던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교수인 김수현씨와 세종대 교수로 한국도시연구소장인 변창흠씨가 박 시장의 정책라인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실무라인에서는 기동민 정무부시장과 권오중 정무수석, 안균오 정책특보실 정책보좌관 등이 14일 일괄 사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뛰어든다. 지난달 천준호 전 기획보좌관, 문호상 전 미디어특보, 김원이 전 정무보좌관은 이미 사퇴해 캠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들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도 정책 공약과 선거운동 일정을 마련했던 핵심 인물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4-04-14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