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후보 TV토론에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에도 동등한 기회 달라”

서울시장후보 TV토론에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시장에도 동등한 기회 달라”

입력 2014-04-09 00:00
수정 2014-04-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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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민원서비스 10계명을 발표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민원서비스 10계명을 발표하고 있다. 10일 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박원순 시장이 이용자 중심으로 혁신한 민원서비스 10계명을 발표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서울시장후보 TV토론’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TV 초청토론과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줄 것”을 각 방송사에 요청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TV 초청 토론이 총 4회이고 방송사들이 중계할 예정”이라며 “새정치연합 후보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야권의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토론회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요청으로 반론 기회가 주어진 것을 예로 들며, 박 시장에게도 동등한 기회가 부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방송시간은 1시간 40분, 박근혜 후보의 단독출연 방송이 1시간 10분이었던 만큼, 똑같은 시간대와 상응하는 분량의 방송시간, 방송횟수를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 특정 후보들이 이름을 크게 부각시켜 무분별한 현수막 선거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선관위에서 모든 후보가 균등하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으며, “편법 선거운동을 막기 위한 법 개정 사항을 국회에 제출하기 바란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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