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국정원장 사퇴 주장…與의원 첫 요구

이재오, 국정원장 사퇴 주장…與의원 첫 요구

입력 2014-03-10 00:00
수정 2014-03-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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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중진인 이재오 의원은 10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간첩이냐 아니냐는 법원이 가릴 문제”라면서 “다만 증거 위조 논란에 대해서는 국정원장이 책임지고 사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공직자의 바른 자세”라고 말했다.

간첩사건 증거 위조 논란과 관련해 여당 의원이 국정원장 사퇴를 요구한 것은 처음이다.

이 의원은 “사실 국정원장은 댓글 문제,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문제 등 정치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면서 “그때마다 당은 ‘국정원 감싸기’에 급급했다. 공당으로서 도가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위조에 대해 대통령이 매우 유감을 표명한 것은 적절하다”면서 “국정원장이 사퇴하는 것이 대통령의 유감 표명에 상응하는 처사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30여년 민주화 운동을 하면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차례 구속되거나 투옥됐던 이 의원은 “증거 위조로 간첩을 만드는 시대는 이미 한참 지났다”면서 “시대를 거꾸로 돌리려는 그 어떠한 공작도 국민은 용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원은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박근혜정부를 역사에 부끄럽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사당1동 먹자골목 ‘서울 달빛야장’ 사업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동작4, 국민의힘)은 서울시가 지난 14일 발표한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시범상권 6곳에 동작구 사당1동 먹자골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사당1동 먹자골목이 이번 달빛야장 조성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평가에 동행하는 한편, 사당1동 상인들 및 관계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상권의 강점과 사업 추진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노력을 펼쳤다. ‘서울 달빛야장’ 사업은 지역별 야장을 야간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간명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보행·위생환경 개선, 경관조명, 상권 브랜딩 및 홍보·마케팅, 주민-상인 간 상생협약과 협의체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상권당 최대 20억원 규모의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달빛야장 조성사업에는 15개 자치구에서 총 19개 상권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자치구 공모와 1차 서류평가를 통해 10개 상권을 압축한 뒤, 전문가 5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면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시민평가단 50명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최종 평가를 거쳐 최종 시범상권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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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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