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안행부 장관 내정자, 경력 살펴보니…

강병규, 안행부 장관 내정자, 경력 살펴보니…

입력 2014-03-07 00:00
업데이트 2014-03-07 11: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


강병규, 안행부 장관 내정자, 경력 살펴보니…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새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강병규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5일 사임한 유정복 전 장관의 후임으로 강병규 전 제2차관이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강병규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1978년 내무부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대구 행정부지사,행정자치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소청심사위원장,행안부 제2차관,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등 중앙과 지방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내무행정 전문가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강병규 내정자는 안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이 있으며 부처와 국회 등 대외기관과 협조가 원활할뿐만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수평적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고,신망이 두텁다는 점이 발탁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또 강병규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자료가 준비되는 대로 다음 주 중에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